윈도우11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는 방법

윈도우8부터 적용된 '빠른 시작' 기능은 윈도우 종료 시 기존의 PC를 완전히 종료하지 않고 하이브리드 절전 모드 상태로 진입해 다시 PC를 시작할 경우 빠르게 부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빠른 시작'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윈도우를 조금 더 빠르게 부팅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PC 시작 시 단축키를 이용해 바이오스 메뉴로 진입할 수가 없으며 너무 빠른 부팅 과정으로 인해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장치 드라이브를 시작하는데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또한 윈도우 종료 시 PC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기에 키보드만 눌러도 자동으로 PC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인해 PC 사용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도 부팅 속도가 많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므로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시키고 PC를 사용하는 것이 더 용이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전원옵션에서 '빠른 시작'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과 전원 설정을 제어하는 명령어인 Powercfg 명령으로 최대 절전 모드 자체를 비활성화시켜 '빠른 시작' 기능이 실행될 수 없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11, 윈도우10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전원 옵션에서 '빠른 시작' 기능 비활성화시키는 방법

'windows + r' 키를 눌러 실행 창에 powercfg.cpl 를 입력하고 엔터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