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의 전원 설정 모드는 일반적으로 대기모드, 절전모드, 최대 절전모드로 나누어집니다.
윈도우에서 관리하는 전원 모드는 S0부터 S5까지 6단계로 관리를 하지만 S0 단계와 S5 단계는 단순히 PC가 켜짐과 꺼짐을 뜻하므로 나머지 S1 단계부터 S4 단계를 기준해 대기모드, 절전모드, 최대 절전모드로 나누어 전원 관리를 하게 됩니다.
1. 대기모드(S1, S2 단계)
대기모드는 디스플레이 화면만 꺼진 상태로 CPU와 RAM(메모리)에 최소한의 전원만 들어오며 그래픽과 보조 기억 장치, 입출력 장치들의 전원이 차단이 되고 더 시간이 지나면 CPU까지 전원이 차단됩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움직임이 감지되면 전원이 다시 공급되고 작업 중이던 윈도우 화면이 그대로 켜지게 됩니다.
2. 절전모드(S3 단계)
절전모드는 RAM에 현재 작업 중인 모든 데이터를 저장한 다음 모니터를 끄고 최소한의 전원으로 대기합니다.
마치 전원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키보드나 마우스 클릭 시 메모리의 데이터를 읽어와 바로 작업 중인 원래의 윈도우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최대 절전 모드는 RAM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조 기억 장치인 하드 디스크나 SSD에 저장을 하고 모든 전원을 차단해 PC를 종료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집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클릭하면 PC가 다시 켜지고 윈도우 시작화면이 뜨고 난 뒤 기존의 데이터를 보조 기억 장치에서 읽어와 작업 중이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최대 절전 모드 작동 시간을 변경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조해 보세요.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대기모드, 절전모드, 최대절전모드 이해하기
Reviewed by opc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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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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