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나 고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Out of memory 라는 오류 메세지와 함께 튕김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오류는 대부분 일시적인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며 하드 디스크의 일부분을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가상 메모리'를 늘려줌으로써 해당 오류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이나 윈도우11에서 '가상 메모리'를 설정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windows + r' 키를 눌러 실행 창에 sysdm.cpl 을 입력하고 엔터 칩니다.
'시스템 속성' 창이 표시되면 '고급' 탭에서 '성능' 항목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성능 옵션 창이 뜨면 '고급' 탭에서 가상 메모리 항목의 '변경'을 눌러 줍니다.
가상 메모리 창이 뜨면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에 체크 해제한 다음 '사용자 지정 크기'를 선택 후 '처음 크기' 값은 자신의 물리 메모리 값을 입력하고 '최대크기'는 물리 메모리의 2배 정도를 입력한 후 '설정'을 눌러 줍니다.
(물리 메모리가 8G 라면 8X1024 값인 8192를 입력하고 최대크기는 2배인 16X1024 인 16384를 입력합니다)
가상 메모리의 최대 크기를 2배이상 높이면 속도가 느린 하드의 가상 메모리 속도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이 저하 되므로 2배이상 설정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지정 크기'를 입력후 '설정'을 누르면 아래의 그림처럼 '드라이브당 페이징 파일 크기'에 적용이 된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확인'을 눌러 가상 메모리 설정을 적용하고 윈도우를 재시작하면 가상 메모리 할당이 완료됩니다.
만약 이 설정 이후에도 오류가 발생 한다던지 속도가 심하게 저하되는 경우에는 물리 메모리를 더 많이 늘려줘야 합니다.
'Out of memory' 오류 시 가상 메모리를 설정해 해결하는 방법
Reviewed by opc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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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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