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E 기반의 윈도우 복구 환경(Windows Recovery Environment)은 윈도우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되는 간이 운영체제같은 기능으로 윈도우 복구 환경으로 부팅하면 윈도우 시동 복구나 PC 초기화, 시스템 복원 등 윈도우를 복구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윈도우 복구 환경으로 진입을 하려면 shift 키를 누른 채 윈도우를 재시작하거나 '설정' 앱에서 '시스템' 항목의 '복구' 항목을 이용해 진입할 수가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의 '복구' 항목)
(윈도우10의 경우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의 '복구' 항목)
현재 윈도우 복구 환경에서 윈도우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복구 환경에서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시키거나 다시 활성화시키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 다음 reagentc /info 를 입력하고 엔터치면 'Windows RE 상태' 항목에서 현재 윈도우 복구 환경 사용 여부(Enabled, Disabled)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abled' 로 표시되면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고 'Disabled' 로 표시되는 경우에는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복구 기능을 사용 중지시키려면 reagentc /disable 를 입력하고 엔터 칩니다.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shift + 다시 시작'을 클릭해 복구 환경으로 진입해 봅니다.
윈도우 재시작 후 복구 환경으로 진입해 복구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항목을 선택해보면 '고급 옵션' 메뉴의 '시작 설정'과 'UEFI 펌웨어 설정' 항목만이 표시되어 윈도우를 복구하기 위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윈도우 복구 환경을 사용 중일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문제 해결' 메뉴에 '이 PC 초기화' 항목이 표시되며 '고급 메뉴' 옵션에도 '시동 복구'나 '시스템 복원' 메뉴가 존재해 윈도우를 복구하기 위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윈도우 복구 환경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키려면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에서 reagentc /enable 를 입력하고 엔터쳐주면 됩니다.
복구 환경으로 윈도우 부팅 시 윈도우 복구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Reviewed by opc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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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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